“연평도 포격당했다” 유언비어…경찰 수사
수정 2013-04-08 11:05
입력 2013-04-08 00:00
8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A(40)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 2분 자신의 휴대전화로 ‘주의! 6시38분 북한 폭탄 연평도에 발사. 시민 62명 사망, 영상보기 클릭 http://goo.gl/H3plc’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A씨는 누군가의 장난이라고 생각했다가 문자의 발신번호가 ‘112’로 돼 있는 점을 확인하고 영상보기를 클릭했다. 그러나 해당 주소를 클릭한 결과 영상은 없고 낚싯대 사진만 게재돼 있었다.
경찰은 이 문자메시지가 전혀 근거 없는 유언비어라는 점을 인천경찰청 공식 블로그로 알리며 루머 확산을 막았다.
경찰은 누군가가 발신번호를 112로 조작해 유언비어를 퍼뜨린 것으로 보고 사이트 기록을 토대로 유포자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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