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低 어디까지… 이달 중 달러당 100엔 돌파?
수정 2013-04-06 00:10
입력 2013-04-06 00:00
한때 97엔까지 올라 “통화 확대로 당분간 지속”
하지만 엔저(円低)가 장기 추세로 이어질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거의 없다. 허진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7월 참의원 선거 뒤 엔저를 지지하는 아베 정부의 정책기조가 약화될 것”이라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일본은행의 대규모 본원통화 공급정책 때문에 2014년 말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00엔, 2015년 말 110엔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100엔 돌파 시기를 이달로 보는 분석도 있다. 박형중 메리츠종금증권 거시경제팀장은 “2% 물가안정 목표를 2년 안에 달성한다는 일본은행의 조치는 시장 전망보다 공격적”이라면서 “이달 중에 달러당 100엔 돌파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3-04-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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