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 16발 탑재 가능 B2 폭격기 공개
수정 2013-03-29 00:00
입력 2013-03-29 00:00
한·미軍, 주요 전략무기 과시 北위협에 맞불
북한이 군(軍) 통신선을 차단하는 등 도발 위협의 수위를 높이자 한·미 군 당국이 스텔스 폭격기 등 주요 전략 무기를 잇달아 공개하며 ‘맞불’을 놓고 있다. 굳건한 한·미 공조와 핵 억지력을 과시하고 실제 북한의 도발 시 원거리에서도 출동해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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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를 대체하는 미군의 스텔스 전략폭격기인 B-2(스피릿)가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 오산 미공군기지 상공을 저공비행하고 있다. 군 소식통은 미 본토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서 전날밤 출격한 B-2가 국내의 한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B-52를 대체하는 미군의 스텔스 전략폭격기인 B-2(스피릿)가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 오산 미공군기지 상공을 저공비행하고 있다. 군 소식통은 미 본토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서 전날밤 출격한 B-2가 국내의 한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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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를 대체하는 미군의 스텔스 전략폭격기인 B-2(스피릿)가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 오산 미공군기지 상공을 저공비행하고 있다. 군 소식통은 미 본토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서 전날밤 출격한 B-2가 국내의 한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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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를 대체하는 미군의 스텔스 전략폭격기인 B-2(스피릿)가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 오산 미공군기지 상공을 저공비행하고 있다. 군 소식통은 미 본토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서 전날밤 출격한 B-2가 국내의 한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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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를 대체하는 미군의 스텔스 전략폭격기인 B-2(스피릿)가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 오산 미공군기지 상공을 저공비행하고 있다. 군 소식통은 미 본토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서 전날밤 출격한 B-2가 국내의 한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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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를 대체하는 미군의 스텔스 전략폭격기인 B-2(스피릿)가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 오산 미공군기지 상공을 저공비행하고 있다. 군 소식통은 미 본토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서 전날밤 출격한 B-2가 국내의 한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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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를 대체하는 미군의 스텔스 전략폭격기인 B-2(스피릿)가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 오산 미공군기지 상공을 저공비행하고 있다. 군 소식통은 미 본토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서 전날밤 출격한 B-2가 국내의 한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보이지 않는 폭격기’ B2 한반도 상공서 폭격 훈련미국 본토에서 출격한 스텔스 전략폭격기 B2(스피릿)가 28일 오후 경기 평택 오산미공군기지 상공을 저공비행하고 있다. 군 소식통은 B2가 전북 군산 앞바다 직도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보이지 않는 폭격기’로 핵무장이 가능한 B2가 한반도에 전개돼 폭격 훈련을 한 것이 확인되기는 처음이다. 최대 항속거리 1만 400㎞의 B2 폭격기는 미 공군의 주력 B52 폭격기를 대체하는 스텔스기로 핵폭탄 16발을 탑재할 수 있다.
연합뉴스 -
미군의 스텔스 전략폭격기인 B-2(스피릿)가 28일 오후 평택 오산미공군기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군 소식통은 이날 “오늘 아침 괌의 앤더슨공군기지에서 출격한 스텔스 폭격기 B-2가 국내의 한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보이지 않는 폭격기’로 핵무장이 가능한 B-2가 한반도에 전개돼 폭격 훈련을 한 것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핵무장이 가능해 북한이 가장 두려워할 만한 무기로 꼽히는 B2 폭격기가 한반도에서 폭격 훈련을 한 것이 확인되기는 처음이다. 주한 미군 측은 B2기가 중간 기착지 없이 미국에서 바로 날아온 데 대해 “한국 방어를 위한 미국의 역량과 공약을 과시하고 확장 억지력을 제공한 것”이라고 자평해 북한에 언제든지 핵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경고를 보냈다.
최대 항속거리 1만 400㎞의 B2 폭격기는 미 공군의 B52 폭격기를 대체하는 기종으로 핵폭탄 16발을 탑재할 수 있다. 미국은 앞서 B52 폭격기와 6900t급 핵잠수함 샤이엔의 훈련 참여를 공개하기도 했다. 북한은 이에 대해 “전략폭격기가 다시 출격한다면 강력한 군사적 대응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어 향후 반응이 주목된다.
한편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취임한 척 헤이글 미국 국방부 장관과 이날 오전 첫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고 핵 위협에 대한 공동의 맞춤형 억지 전략을 조기에 발전시키기로 협의했다. 헤이글 장관은 이르면 5월 방한할 예정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3-03-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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