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미간 원자력협정 긴밀협의 진행”
수정 2013-03-21 15:06
입력 2013-03-21 00:00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로서는 협정 개정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종합 검토하면서 협상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공식으로 협상을 언제 어떻게 개시할지 등 협상 일정에 대해서는 양국간 조율을 거쳐 정해지는 대로 밝히겠다”면서 협상과 관련해 특정 결과를 예단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덧붙였다.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문제가 쟁점인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은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한미 간 가장 시급한 현안의 하나로 꼽힌다.
정부 안팎에서는 시일이 촉박한 점을 들어 기존 협정의 시한을 연장하는 방안 등도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 대변인은 국내 방송사와 금융권을 강타한 사이버테러와 관련, “현재까지 각국의 주한대사관 등 외국 공관으로부터 피해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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