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남재준·신제윤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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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3-18 05:12
입력 2013-03-18 00:00
국회 정보위원회와 정무위원회는 18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내정자와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각각 실시한다.

국회 정보위의 남 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개로 도덕성을 비롯한 신상문제가, 오후 4시 이후부터는 비공개로 북한 동향 등 정책분야가 각각 다뤄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남 내정자가 육군 참모총장 시절인 2003년 경기 용인시 아파트를 구입한 것을 둘러싸고 민주통합당이 ‘투기 의혹’을 제기하자, 새누리당은 2003년이 아닌 1998년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한 것이라고 맞선 바 있다.

남 내정자는 인사청문요청서에서 본인 명의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아파트(3억7천600만원)와 부부 공동 명의의 서울 송파구 위례택지개발지구내 분양권(2억2천만원) 등 총 10억8천27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국회 정무위도 신 내정자 인사청문회를 열고 가계부채와 하우스푸어 등 금융 현안에 관한 정책 질의와 함께 업무추진비·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에 대한 도덕성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야당은 신 내정자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재직 시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과 2003년 4월 경기 과천시 별양동 주공아파트(92.4㎡)를 팔 당시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각 논란’이 촉발됐던 2003∼2004년 신 내정자가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으로서 실무를 맡았다는 점에서 ‘론스타 의혹’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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