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 핵무장론’이 겨레운명 위협” 강변
수정 2013-03-14 14:56
입력 2013-03-14 00:00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핵범죄자들의 정체를 고발한다(2)’는 제목의 개인 필명의 글에서 한국이 1960년대부터 ‘연구용’ ‘상업용’이라는 이유를 내세워 비밀리에 핵무기를 개발해왔고 핵잠수함 개발을 시도하기도 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또 최근 ‘핵무장’ 필요성을 거론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등을 “악질대결분자”라고 공격하며 “북침전쟁도발에 환장한 괴뢰들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경우 그것이 민족의 머리 위에 참혹한 핵재난을 들씌우게 될 것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거듭 비난했다.
이 신문은 지난 11일 ‘핵범죄자들의 정체를 고발한다(1)’ 제목의 글에서는 미국이 1950년대 말부터 한국에 각종 핵무기를 배치하는 등 수 십년간 북한을 위협했다며 “우리 공화국의 제3차 지하핵시험은 자위적 조치의 일환”이라고 강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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