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협력사에 전액 현금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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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2-25 00:00
입력 2013-02-25 00:00

‘상생 경영’ 동행 프로젝트

대한항공은 올해 경영 화두인 ‘동행’(同行)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업체 100% 현금결제와 원자재 가격 연동제 도입 등을 비롯한 협력사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우선 협력사들의 자금유동성 확보를 위해 어음 대신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결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소 협력사의 원자재 값 상승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원자재 가격 연동제를 시행한다. 국제 원자재 가격과 협력사들의 납품단가를 연동해 원자재 값 상승분을 곧바로 반영하는 제도다. 비용 절감으로 초과이익이 발생하면 이를 분기별로 협력업체들과 나누는 초과이익공유제도 시행한다.

또 협력사에 대한 교육과 기술 연수를 지원하고 항공기 제작사업 부문 협력사들이 국제항공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외 기술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동행을 통해 협력사와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의 보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2-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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