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日타이요생명서 203억 유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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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2-20 09:31
입력 2013-02-20 00:00
일본 타이요 생명이 동양시멘트 지분 4.7%를 확보하게 된다.

동양그룹은 동양시멘트가 20일 이사회에서 제3자 배정 방식으로 202억5천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에는 일본 타이요생명이 참여해 신주 639만384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타이요생명은 일본의 보험과 투자 전문회사인 ‘T&D보험그룹’ 계열사로 약 6조엔의 총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생명보험사다. 동양그룹과는 2009년 3월 503억원 규모 동양생명 지분 3.99%를 확보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보유 지분은 현재 4.99%로 늘어났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타이요생명은 이번 자본 참여를 시작으로 동양그룹 경영 개선과 사업구조 재편 작업에 다각도로 참여할 것”이라며 “전략적 투자자(SI)로, 경영권 인수에 나서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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