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 “올해 영화관람객 2억명 돌파 예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3-02-09 09:33
입력 2013-02-09 00:00
올해 영화 관람객이 사상 처음으로 2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증권사들이 9일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 김영옥 연구원은 올해 전국 영화 관람객 수가 작년보다 12% 증가한 2억1천8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작년 영화 관람객 수는 1억9천400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7번 방의 선물’, ‘베를린’ 등 한국 영화 흥행이 계속되면서 1월 전국 영화 관객 수가 이미 작년 같은 달보다 22.5% 늘어난 2천37만명을 기록했다”며 관람객 증가세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IBK투자증권 이선애 연구원도 “올해는 휴일이 많고 매분기 기대작들이 고루 퍼져 있다”며 “올해 관람객이 작년보다 11% 증가한 2억1천600만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수치는 국민 1인당 한 해 평균 4.3회 영화를 관람하는 것에 해당한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도 “1월 관객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총 2억2천200만명의 관객이 영화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