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 상납 추문’ 중국 관리 비리 속속 드러나
수정 2012-11-26 11:19
입력 2012-11-26 00:00
26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레이정푸는 충칭시 뎬장(점<아래에 土 붙은 執>)江)현 당 서기로 재직하던 2002∼2006년 도로 공사 등 주요 토목 공사를 자신의 동생 레이정쿠이(雷政圭)에게 몰아준 의혹을 사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평범한 농민이던 레이정쿠이가 형이 고향 당 서기로 부임한 이후 토목 회사를 차리고 승승장구했다고 전했다.
레이정푸는 성 관계 동영상 유포 사건 이후 면직된 상태에서 당 감찰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레이정푸 사건은 시진핑(習近平) 신임 총서기가 취임 일성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강조한 직후 타져 나온 것이어서 중국 당국을 곤혹스럽게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헤이룽장성의 한 지방 방송국 여성 앵커가 현지 고위 관리에게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인터넷에서 폭로하는 등 관리들의 부정부패 사건이 끊이지 않고 불거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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