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영聯, 수중카메라 도입 검토
수정 2012-08-09 09:25
입력 2012-08-09 00:00
男평영우승자 ‘돌핀킥 반칙’ 고백이 계기 제공
통신에 따르면 연맹은 지난 5일 열린 런던올림픽 출전국 코치 회의에서 수중 카메라 도입 문제를 논의했다고 한다.
코넬 마컬레스쿠 FINA 전무는 “심판은 자신이 본 것만을 판정하며, 보지 않은 것을 판정할 수는 없다”면서 수중 카메라 도입 문제가 연맹의 기술위원회에서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FINA는 내년 바르셀로나 세계선수권대회 계기에 열리는 총회때 이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낼 가능성이 있다고 AP는 보도했다.
과거에도 몇차례 있었던 수중 카메라 도입 문제가 다시 불거진데는 런던올림픽 남자 평영 100m 금메달리스트 카메론 판 데르 부르흐(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반칙 실토’가 계기를 제공했다.
언론 인터뷰에서 부르흐는 자신이 평영 경기 규정상 허용된 횟수 이상으로 ‘돌핀킥’을 했다고 고백한 뒤 다른 선수들도 동일한 반칙을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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