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민주 사무총장 “안철수, 민주당 입당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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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8-08 11:29
입력 2012-08-08 00:00
민주통합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8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민주당에 입당하지 않고 별개의 대선 행보를 계속한다면 출마는 할 수 있겠지만 승리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안 원장이 현재 진행 중인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합류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런 발언은 안 원장의 민주당 합류를 촉구하는 동시에 당내 경선 이후 후보 단일화에 나서더라도 안 원장의 민주당 입당이 전제돼야 한다는 취지로 받아들여진다.

윤 총장은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가장 바람직한 것은 안 원장이 민주당으로 들어오는 것”이라며 “안 원장이 민주당과 함께 할 것인지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이뤄지고 있지만, 안 원장이 입당한다면 거기에 따른 절차를 만들 수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 공식적인 접촉은 이뤄진 바 없다”고 전했다.

윤 총장은 대선후보 경선 열기가 저조한 데 대해 “혹서기에 휴가철인 데다 런던 올림픽까지 겹친 탓”이라며 “이달 중순 본격적인 경선 일정이 시작되면 관심이 고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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