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자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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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8-08 11:09
입력 2012-08-08 00:00

보름여 동안 3명 숨져

광주 지역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공무원 사망이 잇따르고 있다.

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 30분께 북구 운암동 모 아파트에서 공무원 A(33)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2년 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2일 자로 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북구청에서 근무하다가 올해 초 광주시청으로 옮겼으며 새 업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것 같다고 가족들은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2일 오전 10시 20분께 북구 한 아파트에서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 B(43)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30여 분 뒤에는 북구의 한 4층 건물 앞에서 동구청 소속 C(26·여)씨가 투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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