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도 올림픽 특수
수정 2012-07-30 00:46
입력 2012-07-30 00:00
새벽경기 많아 매출 10배↑
이마트는 한국과 멕시코의 축구 예선경기가 열린 지난 26일 총매출이 품목별로 최대 10배까지 급증했다고 29일 밝혔다. 평일 매출과 비교했을 때 맥주는 3.2배, 치킨은 2.5배 많이 팔렸다. 안주용 조미 오징어와 육포 등은 3~5배 매출이 뛰었다. 세부 품목별로는 BIG새우튀김이 10배 많은 1만개가, BIG후라이드 치킨이 4.5배 많은 7200마리가 판매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주택가 매장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27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맥주는 35.1%, 안주류는 31.8% 각각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과자류도 23.9%, 음료는 25.1%, 라면은 25% 늘었다. TV홈쇼핑 채널들도 밤 8~10시 등 중심시간대에 이례적으로 육포, 건과류, 튀김류 등 식품류를 집중 편성하고 심야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7-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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