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D-6 이청용 동료 무암바 성화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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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7-21 14:12
입력 2012-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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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체조요정’ 코마네치도 주자로 참여

지난 3월 경기도중 심장이상으로 쓰러졌다가 극적으로 소생한 영국 프로축구 볼턴 원더러스의 파브리스 무암바가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무암바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이주해온 뒤 유년기를 보낸 런던 동부의 월섬 포레스트 자치구에서 성화를 봉송한다.

한국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청용의 팀 동료인 그는 지난 3월 토트넘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컵(FA컵)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구사일생으로 회복됐다.

개최지인 런던에서 마지막 일주일간의 봉송이 시작되는 이날 무암바 외에도 여자 기계체조의 전설 나디아 코마네치,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존 아메치, 올해 101세인 영국 최고령 마라토너 파우자 싱 등이 주자로 참여한다.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돼 지난 5월18일 영국에 도착한 성화는 두 달여간 영국 전역과 아일랜드를 누빈 뒤 20일 런던에 도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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