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박지원에 “자신 체포동의 부결 예행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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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7-17 09:44
입력 2012-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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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17일 정두언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사태와 관련, “이번 부결은 근본적으로 새누리당이 잘못된 측면을 인정한다고 해도 야당의 전략적 득표 행태도 책임이 크다는 것이 이미 밝혀졌다”고 말했다.

서 총장은 대정부질문 대책회의에서 “박주선 체포동의안에 찬성하지 않은 123표는 민주당 의원들의 투표에 따른 결과임이 분명하다”며 “민주당은 특권 포기의 의지 자체가 애초 없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자신을 대상으로 할 체포동의안을 부결하고자 이번 동의안이 부결되게 진두지휘하며 예행연습까지 한 사람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는 것 자체가 국민이 볼 때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검찰의 저축은행 수사선상에 올라있는 박지원 원내대표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서 총장은 “정치를 개혁하고 국회를 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하고 약속을 실천하라는 것이 국민이 19대 국회에 준 가이드라인”이라며 “새누리당은 이 가이드라인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테니 민주당의 동참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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