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올림픽축구 단일팀 주장에 맨유 긱스
수정 2012-07-09 12:08
입력 2012-07-09 00:00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9일(한국시간) 스튜어트 피어스(50) 감독이 긱스를 단일팀의 주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긱스는 맨유에서 뛰는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12회나 우승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두 차례나 정상에 오르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정작 조국인 웨일스가 월드컵 등 국제대회 본선에 나서지 못해 국가대표로서는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데이비드 베컴(LA갤럭시)을 제치고 단일팀의 ‘와일드카드’로 뽑힌 긱스는 생애 처음 나서는 올림픽 무대에 주장으로 출전하는 기쁨까지 맛보게 됐다.
긱스는 “나의 축구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라며 “내가 가진 경험을 젊은 선수들에게 전수하고 싶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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