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약 메트포르민, 뇌세포 성장 촉진
수정 2012-07-06 11:48
입력 2012-07-06 00:00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연구팀이 쥐에 메트포르민을 투여한 결과 새로운 신경세포의 수가 늘어나면서 미로찾기 테스트(maze test) 성적이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5일 보도했다.
이는 신경줄기세포에 대해 언제, 어디에서 새 신경세포로 분화할 것인지를 알리는 데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는 aPKC-CBP 경로가 메트포르민의 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앞서의 연구결과들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을 지휘한 프레다 밀러(Freda Miller) 박사는 밝혔다.
메트포르민은 또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일이 있었다.
이는 메트포르민으로 혈당조절이 개선된 결과일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밀러 박사의 연구결과는 메트포르민이 신경세포 재생 촉진을 통해 치매증세를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 연구결과는 ‘셀 줄기세포(Cell Stem Cell)’ 최신호(7월6일자)에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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