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칠레 FTA 2단계로 협력 확대”
수정 2012-06-23 10:28
입력 2012-06-23 00:00
한-칠레 정상회담..”양국 FTA로 통상 4배 늘어”
이 대통령은 이날 산티아고 대통령궁에서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FTA) 2단계에서는 교육과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등 여러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칠레는 세계 60개국이 넘는 나라와 FTA를 체결했지만, 아시아에서는 2003년 한국과 처음으로 FTA를 체결했다”면서 “대한민국은 FTA를 체결한 첫 번째 나라가 칠레”라고 소개했다.
이어 “칠레는 자유무역을 통해 자국의 경제성장과 상대국 경제성장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모범국가”라며 “칠레와 FTA를 하면서 양국의 통상이 4배가 늘어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남북문제에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문제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늘 한국을 지지하고 이런 발언을 해준 데 대해 (피녜라 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기회에 핵안보 문제, 세계 금융위기 극복, 기후변화 등 여러 글로벌 이슈들에 대해 양국이 협력해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