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ㆍ25전쟁 납북자 351명 추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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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6-20 13:23
입력 2012-06-20 00:00
정부는 20일 6ㆍ25전쟁 납북자로 351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납북자는 기존 392명까지 모두 743명으로 늘어났다.

정부는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6ㆍ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 위원회’ 제6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에 납북자로 인정된 인사에는 ▲국회의원 김교현, 권태희, 박영래, 박철규 등 정치인 10명 ▲백운선(당시 동아일보 사진부장), 이종승(당시 서울신문사 정치부 기자) 등 언론인 6명 ▲최동욱(당시 서울고등법원 판사), 하진문(당시 서울지방법원 판사) 등 법조인 6명 ▲김근호(당시 동양기선 전무이사) ▲유기태(당시 대한노총 위원장)등이 포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시ㆍ도실무위원회의 사실조사와 소위원회 심의를 마친 386명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회의 직후 김 총리는 6ㆍ25전쟁 납북인사 가족대표를 포함해 30여명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김 총리는 “납북자를 비롯해 분단 때문에 발생한 남북간 인도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정부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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