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명부유출로 경선 사전선거운동 개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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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6-18 08:57
입력 2012-06-18 00:00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18일 당원 명부 유출 파문과 관련, “이 일이 사리를 넘어 다른 일에 이용된 정황이 있다면 그 사람을 지휘하는 지휘계통에 있었던 사람들은 당연히 정치적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대선주자인 김문수 경기지사의 핵심측근인 김 의원은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국민들에게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출된 명부가 4월 총선 공천과정에서 사용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10표, 20표로 공천이 날아가고 한 사람들은 정말 황당한 일이었을 것”이라며 “그런 사람들의 한을 풀어준다는 차원에서라도 한 점 의혹없이 밝히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선경선에 미칠 영향은 “명부가 돌고 돌아 어떤 특정 정파나 후보의 손에 미리 들어가 있다면 사전선거운동이라는게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현행 경선룰대로 진행된다면 당원명부를 쥐고 사전운동을 할 수 있는 구조적인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개연성도 충분히 있다”며 “그렇다면 당연히 경선이 제대로 안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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