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무서운 식성…모바일소프트웨어업체 인수
수정 2012-06-06 04:53
입력 2012-06-06 00:00
전날도 메신저업체 사들여…2010년 이후 최소 140개사 매수
구글은 전날인 4일 메신저업체인 미보를 인수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수합병(M&A)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텍사스주에 위치한 퀵서비스는 구글 독스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구글 독스는 모바일기기와 PC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퀵오피스는 애플의 아이패드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구동되는 스마트폰에 초점을 맞춰 고안된 것으로 현재 30만 개의 기기가 이 제품을 내려받기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퀵오피스는 유명 파일 포맷들에서 쉽게 사용할 있다”며 “우리는 이 강력한 기술을 우리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앞서 본사 인근에 위치한 미보를 인수해 구글플러스(+)에 합류시켰다. 미보 인수에는 1억 달러 정도가 소요된 것으로 업계는 추정했다.
미 실리콘밸리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는 감독기관의 데이터를 인용해 구글이 2010년부터 최근까지 160억달러(약 18조9천억원)를 들여 최소한 140개 업체를 인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중 가장 인수규모가 큰 것은 지난달 인수절차가 마무리된 모토로라 모빌러티로 인수가가 125억달러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