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박근혜, 국회선진화법 처리 결단 필요”
수정 2012-04-24 10:09
입력 2012-04-24 00:00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선진화법은 우리 당의 많은 의원과 새누리당 의원들이 공감해 운영위에서 통과된 법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의원 일부가 느닷없이 의석수가 152석밖에 안된다는 이유로 합의안을 전면 부정하려고 마지막까지 몽니를 부리는 행태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박 위원장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새누리당은 이 법안 처리를 국민 앞에서 총선공약으로 약속했다”며 “이제와서 그것을 깔아뭉개려는 행태를 보이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용섭 정책위의장도 “지난 2월만 해도 민주당이 다수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음에도 우리는 국회 선진화라는 소명의식에 법안에 합의했다”며 “새누리당이 이를 뭉개려는 것은 필요시 날치기처리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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