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개인친분보다 공천자 당선위해 노력”
수정 2012-03-27 16:31
입력 2012-03-27 00:00
그는 이날 목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명박근혜(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것은 정권교체 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야권이 총선에서 승리하고 과반수 의석을 점유해 의회권력을 장악해야 한다”며 “저는 선국후당(先國後黨), 선당후사(先黨後私)로 국가와 당을 먼저 생각하고 저 개인 문제를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떠한 개인적 친분이 있더라도 민주당의 공천자를 위해 몸을 던져서 유세를 할 것”이라며 “개인적인 인간관계에 손상이 가더라도 먼저 국가와 당을 생각해 민주당과 단일후보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런 발언은 공천에서 탈락한 뒤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일부 의원들이 아니라 당 소속 또는 통합진보당과의 단일 후보에 대한 지원 방침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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