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잃은 남미관객 JYJ에 “내 예쁜 아기들”
수정 2012-03-12 00:00
입력 201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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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9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열고 남미의 K팝 열풍을 재확인시켰다. 지난해 12월 포미닛, 비스트 등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첫 남미 합동공연을 연 데 이어 단일팀으로는 JYJ가 처음이다.
연합뉴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뜨거운 반응에 놀란 JYJ 멤버들은 “여러분의 에너지로 너무 행복하다.”면서 “우리를 알고 응원해주는 것이 신기하다. 여러분이 멤버의 생일과 크리스마스 때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주는 걸 잘 보고 있다. 또 남미 각국에서 와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성 팬 카밀리아 로드리게스(19)는 공연이 끝나고서도 눈물을 흘리며 “7년 동안 기다리던 그룹의 공연을 눈앞에서 봐서 너무 행복해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주칠레 한국대사관의 박선태 참사관은 “K팝이 한국과 칠레 관계에서 긍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며 “JYJ가 한국과 칠레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에 큰 행사를 열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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