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독재통치자’ 해부
수정 2012-03-10 00:34
입력 2012-03-10 00:00
【대통령 각하】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지음
아스투리아스의 ‘대통령 각하’가 을유세계문학전집의 통권 50권으로 나왔다. 이 작품은 1892년부터 1920년까지 22년간 과테말라를 독재통치한 마누엘 에스트라다 카브레라 정권을 배경으로 하는 자전적 소설인데, 1980년대 운동권 출판사가 한 차례 소개했다가 쭉 묻혀 있던 소설을 을유문화사가 30년 만에 다시 불러낸 것이다. 올해 12월 대선이 있기 때문에, 또 우리가 잘 모르는 유명한 중남미 작가이므로 ‘대통령 각하’는 더 관심을 두고 읽을 만한 소설이라고 하겠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2-03-10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