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 제산제 장기복용, 골절 위험
수정 2012-02-02 10:58
입력 2012-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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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하메드 할릴리(Hamed Khalili) 박사는 8만여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PPI 제산제를 최소한 2년 이상 복용한 폐경여성은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 평균 3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PI 제산제를 복용한 기간이 길 수록 고관절 골절 위험은 더욱 높아져 6-8년 복용한 폐경여성은 5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PPI 제산제를 복용하다 끊고 2년이 경과하면 고관절 골절 위험은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었다.
PPI 제산제는 뼈를 강화시키는 중요한 영양소인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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