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반대 탈북단체 대북전단 살포
수정 2011-12-21 13:36
입력 201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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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지 이틀이 지난 21일 탈북단체들이 북한 정권을 규탄하는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전단에는 리비아 시민 혁명과 카다피 사망 등 북한 3대 세습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께 ‘김정일 사망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으로 대 북한 주민 호소문을 발표한 뒤 추가로 전단 10만장을 대형 비닐 풍선 5개에 매달아 북쪽을 날려보낼 계획이다.
호소문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철권 통치기간 주민에게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고 정치범 수용소만 늘었다’, ‘주민을 굶주림에 몰아넣은 김 위원장은 민족 반역자’라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학 비상대책회의 대표는 “북한 주민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체제에서 40년 넘도록 고통을 받았다”며 “아들 김정은이 권력을 세습해 북한 주민들이 고통받는 것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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