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추락 美 무인기 반환 안 해”
수정 2011-12-11 17:43
입력 2011-12-11 00:00
호세인 살라미 부사령관은 이날 국영TV에서 미국 무인기기 이란 영공을 침범한 것은 적대적 행위로, 이와 관련해 더욱 큰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살라미 부사령관은 “비밀 정찰활동을 추진한 당사자에게 누구도 공격의 상징물(무인기)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란 국영TV는 자국 동부지역 영공을 침범해 군이 격추했다고 밝힌 미국의 ‘RQ-170’ 무인기를 이란군 관리들이 조사하는 장면을 방영한 바 있다.
살라미 부사령관은 이는 복잡한 정보전에서 이란의 승리이자 미국의 패배라고 주장했다.
미국 측은 이란이 무인기를 격추하거나 전자장치를 사용한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으나 그는 이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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