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공대지미사일 ‘슬램-ER’ 6월 훈련서 추락
수정 2011-11-29 08:44
입력 2011-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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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해안포기지 등을 정밀타격하기 위해 배치된 공대지(空對地) 미사일 ‘슬램(SLAM)-ER’이 지난 6월 사격 훈련 당시 추락한 것으로 29일 밝혀졌다.
공군 제공
그러나 이틀 뒤인 17일 실시된 재훈련은 성공했다.
공군 관계자는 “미사일 발사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분석한 결과 추진체 이상으로 추정된다”면서 “슬램-ER은 전략무기로, 실사격 훈련 등의 내용은 비공개가 원칙”이라고 말했다.
미국 보잉사에서 제작한 슬램-ER은 F-15K에 장착해 발사하는 사거리 280km의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다. 미사일 한 발 당 가격은 20억 원에 이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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