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상택시, 하루 출퇴근 이용 18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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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9-30 14:49
입력 2011-09-30 00:00
서울시가 2007년부터 운용하는 한강 수상택시가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의 장윤석(한나라당) 의원이 30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하루평균 수상택시 이용객은 113명으로 이 가운데 출ㆍ퇴근 이용객이 18명으로 집계됐다.

이용객 10명 중 8명은 관광 목적으로 나타나 출ㆍ퇴근 시간을 중심으로 수상교통 활성화라는 당초 취지를 무색하게 했다는 지적이다.

장 의원은 “수상택시 이용 실적이 저조한 것은 한강변에서 일반 대중교통 시설까지 이동하기 불편하기 때문”이라며 “기존 버스노선의 수상택시 승강장 경유 등으로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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