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택배회사서 소포 폭발…2명 부상
수정 2011-08-15 14:26
입력 2011-08-15 00:00
지난 14일 오후 6시께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중심가에 있는 상하이위안퉁(圓通)택배회사 항저우(杭州)지점에서 소포가 폭발, 직원 2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택배회사 관계자는 “배송물 분류 작업을 하는 데 갑자기 ‘펑’하는 굉음과 함께 폭발음이 나면서 심한 화약 냄새와 함께 자욱한 연기가 사무실을 뒤덮었다”며 “소포 가운데 폭발물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폭발 소리가 너무 커 지진이 났거나 천둥이 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항저우 공안당국은 추가 폭발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접근을 금지한 채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폭발물 잔해를 감식기관에 의뢰, 성분 분석에 나섰으며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