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스트레스’ 교수 술자리서 쓰러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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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8-11 10:29
입력 2011-08-11 00:00
퇴직을 1년 앞둔 대학교수가 술자리에서 쓰러져 숨졌다.

11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6분 남구 주월동의 한 식당에서 광주 모 대학 김모(64) 교수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 교수는 친구 5명과 함께한 모임에서 맥주 2~3잔을 마시고 자리를 옮기려다가 “머리가 어지럽다”며 누운 뒤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내년 8월 정년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호소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교수가) 평소 즐기지 않던 술을 6개월 전부터 자주 마셨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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