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소유 산, 여의도 면적 1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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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8-07 14:15
입력 2011-08-07 00:00
최근 5년 동안 전국적으로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산(山)의 면적이 50% 이상 증가해 여의도의 11.5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정해걸(한나라당) 의원이 7일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현재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산은 총 9천700만㎡로 여의도 면적(840만㎡)의 11.5배에 이른다.

연도별로 보면 2006년 6천162만㎡, 2007년 7천369만㎡, 2008년 8천8만㎡, 2009년 8천519만㎡, 2010년 9천700만㎡으로 5년 동안 57.4% 증가했다.

또 외국인 소유주는 2006년 2천277명에서 2010년 3천692명으로 62.1%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2천332만㎡, 경북 1천238만㎡, 전남 1천228만㎡, 경남 1천12만㎡ 등의 순이다.

정 의원은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산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소유 목적, 경영 여부 등 실태를 파악해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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