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외환·자본·자금분야 긴급회의
수정 2011-08-05 14:29
입력 2011-08-05 00:00
“해외 설명회 통해 투자자 안심시키겠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이어 김석동 금융위원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 사무처장 주재의 금융합동점검회의를 부위원장 주재로 격상시키고 이날 오후 첫번째 회의를 열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민간 전문가와 함께 ▲자본시장팀(채권·주식시장) ▲외환시장팀(은행 외화차입금, 금융기관 외환건전성) ▲자금시장팀(콜시장, 환매조건부채권시장, 금융기관 및 기업 자금사정) 등 3개 팀을 꾸려 각 분야의 동향을 살피고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당국은 금융업무협의회와 외환시장안정협의회 등을 통해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대응하는 한편 해외 설명회를 열어 투자자들에게 우리나라 경제의 건전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대한 우려는 오래전부터 제기돼 갑작스러운 상황은 아니다”며 “시장을 좀 더 살펴보면서 필요하면 추가 대응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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