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달 2G 종료 재신청하겠다”
수정 2011-06-24 15:37
입력 2011-06-24 00:00
KT는 실제 2G 이용자 수가 방통위의 판단 기준보다 적으며, 롱텀에볼루션(LTE) 구축 계획을 이행해야 하기 때문에 2G 종료를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이달 23일을 기준으로 이용 정지자, 체납 등 부실 가입자, 네트워크 테스트용 단말기 등을 제외한 실제 2G 이용 가입자 수는 48만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방통위는 5월 말 기준 KT의 2G 가입자 수가 81만명으로 서비스를 폐지하기에 너무 많다며 2G 종료를 승인해주지 않았다. 또 2G 종료 홍보 기간이 짧았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KT는 또 “11월 LTE 상용화를 계획대로 추진하려면 정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T는 가입자에게 2G 종료 방침 홍보를 강화하고 요금 할인, 최신형 휴대전화 무료 지급 등 현재 시행 중인 가입자 전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가동해 다음 달 안으로 잔존 2G 가입자를 최대한 줄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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