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4명 탄 싱가포르 선박, 해적에 피랍[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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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5-02 00:00
입력 2011-05-02 00:00
 한국인 4명이 탑승한 싱가포르 선적 화학물질 운반선이 지난달 30일 케냐 인근 해역에서 해적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선박 소유사가 1일 밝혔다.

 글로리 십매니지먼트사는 한국인 4명 등 25명이 탑승한 화학물질 운반선 ‘MT GEMINI’호가 전날 케냐 해역을 지나던 중 해적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선박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MT GEMINI’호에는 당시 선장과 선원 등 한국인 4명,인도네시아인 13명,미얀마인 3명,중국인 5명이 타고 있었으며 인도네시아산 야자유가 실려 있었다.

 피랍 선박은 현재 소말리아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선박 소유사는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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