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어린이 장난감 무기 사고 주의”
수정 2011-04-26 13:06
입력 2011-04-26 00:00
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장난감 무기류 안전사고는 2007년부터 올해 3월까지 385건에 달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안전사고의 73.5%(283건)는 비비탄 총과 관련된 것이고 43건은 장난감 칼, 37건은 장난감 총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사고 유형별로는 비비탄 총알을 삼키거나 귀에 넣는 이물질 삼킴이 199건으로 가장 많고 안구·시력 손상 87건, 칼이나 총구 등에 의한 베인 상처·열상 35건, 타박상·좌상·부종 22건, 화약 총 때문인 화상 12건 등의 순이었다.
피해 연령은 4~7세가 136건으로 가장 많고 8~13세 116건, 0~3세 108건이었다.
소비자원은 “화약 총, 성인용 비비탄 총 등 어린이가 가지고 놀면 위험할 수 있는 장난감은 될 수 있으면 사지 말고, 특히 총알은 유아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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