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전 대통령 친구, 다저스구단 경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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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4-26 09:11
입력 2011-04-26 00:00
재정난에 빠진 명문 구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경영권을 인수한 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이 ‘법정관리인’으로 토머스 쉬퍼 전 주일 미국대사를 파견한다.

MLB 사무국은 26일 버드 셀리그 MLB 커미셔너가 쉬퍼 전 대사를 다저스 구단의 운영 책임자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MLB는 쉬퍼 전 대사를 앞세워 다저스를 직접 운영한 뒤 경영난이 해소되면 매각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셀리그 커미셔너는 “뛰어난 공무원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온 쉬퍼를 다저스 구단의 책임자로 임명해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였던 쉬퍼 전 대사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주일 대사를 지냈다.



그는 부시 전 대통령이 구단주를 맡았던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도 1991년부터 10년간 사장으로 활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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