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미국서 위치정보수집 관련 피소”
수정 2011-04-26 05:26
입력 2011-04-26 00:00
이에 따르면 플로리다 거주 아이폰 이용자 비크람 아잠푸르와 뉴욕의 아이패드 사용자 윌리엄 데비토는 지난 22일 플로리타 탬파의 연방법원에 위치정보수집을 금지하는 법원의 명령을 내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지난 주 제기된 애플의 운영체계(OS)인 iOS4가 매시간 방문위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주장을 인용했다.
원고 측 변호사인 아론 메이어는 “애플이 현재 기본적으로 이용자들이 방문하는 모든 장소에 대해 추적하고 있다는 개념과 관련해 이의를 제기한 것”이라며 “사법당국도 이를 위해서는 영장을 발부받아야 하는데 애플이 영장없이 그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애플은 즉각적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메이어 변호사는 이와 함께 원고 측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고객들을 대표하는 집단소송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하고, 원고 측이 이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구입한 점을 지적하면서 환불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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