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주먹욕설’ 징계 홍정호, K리그 복귀
수정 2011-04-22 16:15
입력 2011-04-22 00:00
홍정호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 일화와의 K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 출장할 예정이다.
지난달 6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개막전(제주 2-1 승) 후 부산 응원석에서 날아온 물병을 그라운드 밖으로 치운 뒤 관중석 쪽으로 ‘주먹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켰던 홍정호는 퇴장에 따른 2경기를 포함해 총 5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또 벌금 300만원과 사회봉사활동 30시간 참여 징계도 추가로 받았다.
홍정호는 그동안 자숙하며 제주 지역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방과후 축구교실에서 1일 축구강사로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홍정호는 중앙수비수 김인호와 강민혁이 성남과의 홈경기 때 경고 누적으로 뛸 수 없어 복귀전에서 소속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징계 여파로 지난달 25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 때 대표로 뽑히지 않았던 홍정호는 족쇄가 풀림에 따라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나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