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돌고래 1400마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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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4-14 14:31
입력 2011-04-14 00:00
울산시 남구에서 고래 탐사를 목적으로 운항하는 고래바다여행선이 14일 낮 12시 울산시 동구 울기등대 동쪽 6마일(9.7㎞) 해상에서 1천400여마리의 돌고래 2무리를 발견했다.

지난 2일 첫 운항한 고래바다여행선은 출항 6번 만인 이날 올해 들어 처음 돌고래를 목격했다.

이날 고래바다여행선에는 울산외국인학교 학생 83명이 승선했다.

남구 고래관광과 이상만 계장은 “돌고래 떼가 배를 쫓아 유영하자 탑승한 학생이 일제히 환호성을 울리며 즐거워했다”며 “처음에는 400마리의 돌고래 한 무리를 발견했는데 인근 해역에서 또 다른 무리의 돌고래 1천여마리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2009년 7월 운항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울산 앞바다에서 참돌고래, 밍크고래 등 2만여마리의 다양한 고래를 발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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