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장 시사질문 1위는 ‘日대지진’”
수정 2011-04-12 10:05
입력 2011-04-12 00:00
12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인사담당자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면접평가에서 구직자에게 물어봤거나, 물어볼 예정인 시사관련 질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복수응답)에 전체의 32.4%가 ‘일본 대지진 및 원전 방사선 누출 문제’를 꼽았다.
’구제역 확산 및 침출수 오염 문제’(25.5%)가 뒤를 이었으며 ‘롯데마트의 통큰 마케팅과 홈플러스의 착한 마케팅 정책’(22.5%)이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무상급식 찬반 논란’(21.6%)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 공정성 논란’(19.6%) ▲’전월세 대란’(13.7%) ▲ ‘신정아 자서전 파문’(12.7%)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12.7%) ▲’초과이익공유제 논란’(12.7%)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11.8%) 등의 답변이 나왔다.
면접에서 시사 질문을 하는 이유로는 ‘사회문제 관심 및 이해도를 알기 위해’(32.4%)라는 답변이 가장 많이 나왔다.
또 ‘논리력, 설득력 등을 파악하기 위해’(25.5%), ‘지원자의 소신을 알기 위해’(18.6%), ‘조직문화에 맞는지 알기 위해’(11.8%)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지원자가 이슈에 대해 잘 모를 때 바람직한 태도로는 49%가 ‘틀린 지식을 갖고 있더라도 지원자 자신의 생각을 소신껏 말해보는 것’을 꼽았다.
또 ‘아는 부분까지만 말하는 것’(25.5%), ‘모른다고 솔직히 말하는 것’(15.7%), ‘비슷한 다른 이슈를 예로 들어 말하는 것’(6.9%)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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