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저축銀 매각 본입찰 우리·신한·하나 등 3파전
수정 2011-02-16 00:42
입력 2011-02-16 00:00
삼화저축은행 매각은 가교 저축은행을 거치지 않고 인수자가 직접 저축은행을 설립해 우량 자산과 부채만 떠안는 자산·부채 이전(P&A) 방식으로 이뤄진다. 순자산부족분은 예보 기금을 투입해 메워주게 된다. 예보는 인수 희망자가 제안하는 자산·부채 인수 범위와 순자산부족액에 대한 자금 지원 요청 규모 등을 검토한 뒤 최소비용원칙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까지 주요 저축은행 26곳이 2010년 7~12월 재무 현황 등을 공시했는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부실과 관련한 대손충당금 적립 등의 여파로 대형사를 중심으로 영업 실적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홍지민·오달란기자 icarus@seoul.co.kr
2011-02-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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