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콩’ 전립선 비대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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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2-14 00:00
입력 2011-02-14 00:00
검은콩에 다량 함유된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동물실험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팀은 검은콩에서 추출한 안토시아닌이 전립선 무게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전립선 세포를 사멸시켜 전립선 비대로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에서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정상대조군·전립선비대증 유발군·전립선비대증 유발 후 안토시아닌 투여군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화학회(ACS)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김세웅 교수는 “부작용 없이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라고 평가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2011-02-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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