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즈워스 “진지한 협상이 北 다루는 전술의 핵심”
수정 2011-01-04 17:23
입력 2011-01-04 00:00
보즈워스 대표는 이날 오후 4시40분께 북핵 문제 협의차 1박2일 일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합리적으로 이른 시기에 그런 것들을(진지한 협상들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북한 문제를 다루는데 진전된 태도를 협의하고 조정하려고 왔다”며 “나는 이번 방한에서 말하기보다 많이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한 미국 내 우려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NO)”라고 짧게 말했다.
1박2일 일정인 보즈워스 대표의 방한에는 성 김 북핵 6자회담 특사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보즈워스 대표는 5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예방하고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6자회담 재개의 전제조건과 수순 등 북핵 문제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오후에는 현인택 통일부 장관과 비공개 면담을 갖는다.
보즈워스 대표 일행은 방한일정을 마친 뒤 중국과 일본도 차례로 방문해 각국 정부 당국자들과 북핵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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