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이번엔 ‘통큰넷북’으로 ‘대박’
수정 2010-12-16 15:28
입력 2010-12-16 00:00
롯데마트는 16일 가전회사 모뉴엘과 함께 10.2인치 화면과 인텔 아톰 D310프로세서,1GB 메모리 등을 장착한 넷북 ‘N01D’ 1천대를 기획상품으로 출시해 대당 29만8천원에 판매했다.
이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다른 업체의 넷북 가격이 30만~40만원대 후반인 점을 고려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다.
롯데마트는 이 제품을 따로 홍보하지 않았지만 출시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이 ‘통큰치킨’를 연상시키는 ‘통큰넷북’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화제를 만들어냈다.
이 영향으로 ‘통큰넷북’은 16일 오전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2위에 오르기도 했고,결국 점포 개장 4∼5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 1천대가 모두 팔려나갔다.
롯데마트는 예상 밖의 인기에 놀라면서 추가 물량을 내년 2월 초 확보해 공급하기로 하고 예약 주문을 받기로 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보통 2주가량 걸려야 판매되는 양인 1천대가 순식간에 매진돼 놀랐다”며 “준비기간이 필요해 내년 2월에 추가 물량을 들여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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