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슈퍼박테리아 환자…백신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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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2-09 10:31
입력 2010-12-09 00:00
대부분의 항생제에 듣지 않는 다제내성균(多劑耐性菌.일명 슈퍼박테리아) 감염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에 백신주(株)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계열사를 통해 백신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큐로컴[040350]은 가격제한폭인 14.98% 오른 1천535원에 거래를 마쳤다.

 큐로컴과 함께 슈퍼박테리아 테마주로 분류되는 크리스탈(15.00%),케이피엠테크(14.99%)도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큐로컴 등은 이날 오전 보건복지부의 공식 발표가 나오기 30여분 전부터 7~8%대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최근 수도권의 한 종합병원에서 입원 중인 환자 2명으로부터 NDM-1(뉴델리 메탈로 베타 락타메이즈-1) 유전자를 지닌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을 분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NDM-1 CRE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들은 모두 해외여행 경험없이 병원에서 장기간 입원중이었다.

 지난 9월에도 일본에서 슈퍼박테리아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백신주들이 반짝 급등세를 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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