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구제역 의성서도 의심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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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2-06 14:33
입력 2010-12-06 00:00
 경북 안동에서 첫 발생한 구제역이 예천으로 확산된데 이어 경북 의성에서 추가로 의심신고가 들어와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첫 발생지로부터 30여㎞ 떨어진 경북 의성 안사면의 한우농가 1곳에서 의심가축 신고가 들어와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4~5일 신고된 경북 청도 금천면과 대구 북구의 의심가축은 구제역 음성으로 밝혀졌다.

 이들 지역은 각각 첫 발생지인 안동 와룡면 양돈단지에서 각각 100여㎞ 떨어져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지 모른다는 우려를 샀다.

 지금까지 경북지역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는 총 40건이며 이 중 양성 판정 30건,음성 9건,검사 중 1건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달 29일 이후 안동시 와룡면 양돈단지에서 시작된 구제역 사태는 1주일 만에 관리지역(발생지로부터 반경 10~20㎞ 이내)을 벗어난 경북 예천에서도 발생해 확산추세를 보였다.

 박순보 경북도 농수산국장은 “구제역 발생지역의 가축 살처분을 계속하고 발생농장 관련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며 “청도의 의심가축이 음성판정을 받아 다소 숨통이 트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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