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허스님 기념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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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1-24 01:14
입력 2010-11-24 00:00

26일 서울 자곡동에 지상3층 규모

탄허불교문화재단과 오대산 월정사, 금강선원 등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자곡동에서 탄허기념박물관(이사장 혜거 스님) 개관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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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국 불교의 대강백(大講伯·학문이 뛰어난 승려)이었던 탄허(呑虛) 스님(1913~1983)의 유품과 저서, 역서 등을 전시하는 박물관은 2008년 기공식을 가진 지 2년10개월 만에 완공됐다. 박물관 건물은 지상 3층, 지하 1층 크기로 상설·기획전시실, 시청각실 겸 강당, 사무실, 연구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탄허 스님의 행장과 사진, 유물, 서예(140점), 비명(碑銘) 탁본과 탄허 스님이 출간한 화엄경 번역본 등 15종 74권의 저서, 그가 아끼던 고서 4000여권 등이 순차적으로 전시될 계획이다.

김문 편집위원 km@seoul.co.kr
2010-11-2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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